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자인, 파워트레인, 가격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웅장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까지 모두 갖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쉬운 목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미국 시장 정조준한 디자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디자인은 미국 시장을 겨냥하여 대담하고 강렬하게 변화했습니다. 싼타페보다 각진 형태와 렌지로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전면부에는 직사각형의 거대한 그릴과 그릴과 동일한 비율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측면은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루프라인과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라인이 특징입니다.

후면부는 역동적으로 꺾인 상단 스포일러와 블록식 DRL이 돋보이는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적인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9인승 모델까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3세대 플랫폼 탑재로 더욱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장은 5m를 훌쩍 넘고, 휠베이스도 길어져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1열에 3명, 2열에 3명, 3열에 3명까지 탑승 가능한 9인승 모델이 추가되어 다인승 SUV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곡선을 주로 사용하여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컬럼식 기어레버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2.5 하이브리드 엔진 추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기존 3.8 가솔린과 2.2 디젤 엔진을 단종하고, 2.5 4기통 터보 가솔린과 3.5 V6 터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한, TM2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2.5 하이브리드 엔진도 추가되어 강력한 출력과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2.5 하이브리드 엔진은 300마력 수준의 출력과 리터당 15km 이상의 복합 연비를 자랑하며, 친환경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HDA 3 탑재, 레벨 3 자율주행 시대 앞당긴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는 HDA 2를 뛰어넘는 차세대 주행 보조 시스템 HDA 3가 탑재됩니다. HDA 3는 고속도로에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여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가격 인상 불가피… 풀옵션 7천만 원 육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뛰어난 상품성만큼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작 가격은 현행 모델보다 300~400만 원 인상된 약 4,3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500만 원 이상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풀옵션 가격은 7천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제원

전장: 5,000mm 이상
휠베이스: 2,900mm 이상
엔진:
- 2.5 4기통 터보 가솔린
- 3.5 V6 터보 가솔린
- 2.5 하이브리드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출력:
- 2.5 터보 가솔린: 정보 미공개
- 3.5 V6 터보 가솔린: 정보 미공개
- 2.5 하이브리드: 300마력 수준
연비:
- 2.5 터보 가솔린: 정보 미공개
- 3.5 V6 터보 가솔린: 정보 미공개
- 2.5 하이브리드: 15km/L 이상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2025년 초 출시 예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올해 말 차량 공개 후 2025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연간 2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패밀리 SUV로 거듭났습니다.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격 인상은 아쉽지만, 그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