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에어 스탠다드, 깡통 트림 장점 단점

EV3 깡통 트림 1호차 출고하시분을 만나 기아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을 솔직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디자인, 주행 성능, 가격까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여 EV3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립니다.

쉬운 목차

1.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 출고

드디어 기아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을 출고하였습니다.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은 EV3의 가장 기본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EV3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의 내외부 디자인, 옵션, 주행 성능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V3 에어 트림은 기본 트림이지만, 깡통이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LED 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등 필수적인 옵션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12.3인치 디스플레이, 듀얼 디컷 스티어링 휠, 빌트인 캠 2 등 첨단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물론, EV3 에어 트림에는 풀옵션 모델에 비해 부족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EV3 에어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EV3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EV3 에어 트림의 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디자인은 다소 심플합니다.

하지만,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승차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V3 에어 트림의 후면 디자인은 심플함 그 자체입니다. 가로 일자형 테일램프가 없어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브레이크등과 후진등이 벌브 타입이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V3 에어 트림은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합니다. 2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캠핑이나 레저 활동에 필요한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습니다.

EV3 에어 트림의 실내는 풀옵션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듀얼 디컷 스티어링 휠, 빌트인 캠 2 등 첨단 기능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슬라이딩 센터 콘솔이 없고, 파워 윈도우 스위치가 운전석만 원터치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V3 에어 트림은 뒷좌석 공간도 넉넉합니다. 성인 남성이 앉아도 불편함이 없으며, 헤드룸과 레그룸 모두 여유롭습니다.

다만, 뒷좌석 열선 시트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V3 에어 스탠다드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EV3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주로 시내 주행이나 근거리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캠핑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격:
- 에어 스탠다드: 4,680만 원
- 어스 롱레인지: 4,930만 원
- GT-Line: 5,060만 원
제원:
- 전장: 4,365mm
- 전폭: 1,810mm
- 전고: 1,565mm (에어 스탠다드), 1,575mm (어스, GT-Line)
- 축거: 2,765mm
- 배터리 용량: 54.2kWh (에어 스탠다드), 64.8kWh (어스, GT-Line)
- 1회 충전 주행거리: 350km (에어 스탠다드), 490km (어스, GT-Line)
- 최고 출력: 150kW
- 최대 토크: 255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