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샤크,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강자. 멕시코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BYD의 야심작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
BYD 샤크는 전면에 당당하게 자리 잡은 BYD 로고와 실버 컬러 범퍼 하단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합니다. 높은 차체는 오프로드에서의 뛰어난 주행 능력을 암시하며, 픽업트럭 특유의 터프함을 강조합니다.
측면 디자인 역시 대형 픽업트럭의 웅장함을 드러내며, 충전 포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은근히 드러냅니다.
BYD 샤크 경쟁 비교 차량
함께 비교해 보면 좋을것 같은 차량을 아래에 추천해 보겠습니다.
샤크의 실내: 심플함과 기능성의 조화
샤크의 실내는 BYD의 시그니처인 양방향 회전 모니터와 직관적인 물리적 버튼, 대형 디지털 계기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계식 기어 레버는 픽업트럭 특유의 거친 감성을 더합니다.
압도적인 성능, 넉넉한 공간: 샤크의 제원
샤크는 제로백 5.7초, 총 주행거리 840km, 429마력의 듀얼 모터 등 픽업트럭이라고 믿기 힘든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길이 약 5.5m, 5개 좌석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견인 용량 2,500kg, 최대 탑재량 835kg으로 실용성까지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 전장: 5,290mm
- 전폭: 1,990mm
- 전고: 1,925mm
- 휠베이스: 3,110mm
- 배터리 용량: 정보 부족
- 모터: 듀얼 모터 (전륜 150kW, 후륜 230kW)
- 합산 출력: 380kW (517마력)
- 합산 토크: 670Nm
- 제로백(0-100km/h): 6.9초
- 최고 속도: 180km/h
- 주행 가능 거리:
- 전기 모드: 100km
- 종합: 840km
- 충전 시간: 정보 부족
- 가격:
- 멕시코: 899,900페소 (약 7,200만원)
- 미국: 미정
혁신의 중심, DM-i 플랫폼 & V2L 기능
샤크는 BYD가 자체 개발한 DM-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플랫폼은 엔진을 주로 전력 생산에 활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행 거리를 늘립니다. 또한, V2L (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하여 캠핑,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압도적인 가치
BYD 샤크는 멕시코에서 약 7,20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포드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는 것을 고려하면, 샤크는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BYD,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리더를 향해
BYD는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 USA 2024 후원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샤크는 BYD의 첫 글로벌 전략 모델로, 멕시코를 시작으로 호주, 그리고 더 많은 국가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어, 앞으로 BYD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 아우디 RS Q8 페이스리프트: 압도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 폭스바겐 제타 2024 시승기: 일상의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준중형 세단
- 현대 ST1 리뷰, 장점, 단점
- 2025 벤츠 V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가격, 제원
